요즘 태블릿의 사양이 점점 더 좋아지면서 가격면에서도 상당한 상승이 있었는데요, 노트북 보다 비싼 태블릿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태블릿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경량노트북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태블릿과 경량노트북은 모두 휴대성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기기의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노트북 - 문서작업
태블릿 - 영상시청 및 필기
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태블릿은 스마트폰에 더 가깝기 때문에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윈도우가 탑재된 PC환경에서 더 많고 복잡한 작업들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PC 환경이 필요할 만큼 많고 복잡한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휴대성면이나, 터치기능으로 인한 편리성은 태블릿이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태블릿과 노트북 두 가지 장점을 다 누리고 싶어하는 니즈에 맞춰 노트북에 태블릿의 기능을 섞은 2 in 1 제품들도 출시되는데요,
펜 및 터치기능을 탑재하고, 360도 힌지로 인해 태블릿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윈도우 탑재로 인한 발열문제, 태블릿보다 짧은 배터리 지속성, 느린 터치 반응속도라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일반 노트북이나 태블릿 제품보다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2 in 1 제품을 사려고 한다면 좀 더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in 1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 태블릿과 노트북 중 주력기기를 하나 구매하시고, 나머지 하나를 가성비 좋은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하셔서 쓰는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경량 노트북 구매시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휴대성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들고다니며 사용한다는 뜻이고,
야외에서도 잘 쓸 수 있어야 합니다.
햇빛이 비치는 야외공간에서도 디스플레이가 잘 보여야 하는데,
해당 기준으로 국내 경량노트북을 추천하자면 삼성 갤럭시 북을 추천드립니다.
삼성 갤럭시북이 lg 그램보다 디스플레이 밝기가 더 뛰어나고,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고있는 환경에서도 무리없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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