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글/IT 인터넷 정보

노트북 수명을 단축시키는 사소한 두 가지!

by dmgcntrl 2022. 3. 28.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 환경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입니다. 하지만 노트북 역시 소모품으로, 잘 관리하지 않으면 그만큼 수명이 빨리 줄어들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노트북 수명을 줄이는 원인을 알아봅시다.

 

사실 요즘에는 제조사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리를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수명을 위해

정말 추천하지 않는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노트북
노트북

 

1. 노트북 키스킨

 

맥북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트북은

기본 구성품으로 키스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물질이나 먼지 유입을 차단해

깨끗한 키보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키보드의 소음 감소,

혹시나 모를 음식물을 흘릴 경우

대비할 수 있다는 점 등

키스킨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하지만 키스킨 사용 시 

발열이 더 심해지고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며,

이것이 축적되면

노트북에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노트북의 프로세서가

키보드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키보드 위에 키스킨을 올려놓게 되면

위로 올라오는 발열을 낮추는데

방해를 하게 됩니다.

 

 

사실 발열 그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키스킨으로 인해 온도가 낮아지지 않는다면

CPU는 성능을 저하시켜

온도를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애플은 공식적으로

키보드 위에 아무것도 올리지 말라고

명시해 놓고 있습니다.

 

 

2. 배터리 완충 및 방전 

 

배터리의 특성 상 양 극단을 오가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입니다.

 

 

 

이런 이유로 완충된 상태에서 계속 있거나

전원이 꺼지도록 방전시키는 것은

배터리 수명 하락에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완충 시 충전회로를 차단하고

배터리 소모시 조금씩 충전하는 방식으로 

전자기기를 모델링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의 셀 전압이 

높아진 상태에서 유지되는 것 자체가

배터리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의 가이드에 보면

노트북을 오랫동안 보관해두어야 할 때

완충이 아닌 50% 충전상태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