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는 방법,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활용하자

수면에는 빠른 안구운동이 수면중에 일어나는 렘수면(REM수면)과 빠른 안구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비렘수면(non-REM수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렘수면 일때 꿈을 꾸고, 얕은 잠을 잡니다.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20~25%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비렘수면인데, 깊은 잠인 비렘수면일때 일어나면 굉장히 피곤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반대로 렘수면일때 잠에서 깨게 되면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렘수면과 비렘수면은 약 90분 주기로 반복되어 일반적으로 하루에 5번의 주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여 수면에 드는 시간 기준 비렘수면일 때 알람을 맞춰놓고 기상을 한다면 개운하게 아침에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11시에 잠이 들었다면 90분(1시간 30분) , 180분(3시간) , 270분(4시간 30분) , 360분(6시간), 450분(7시간 30분) 540분(9시간) 뒤에 일어난다면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렘수면 주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직접 알람을 맞춰보시고, 일어나기 힘들다고 생각되면 시간을 조금씩 조절하셔서 나에게 맞는 기상시간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