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저녁시간이 무서워지실 거에요.
밤에 혼자 잠을 못자는 아이들로 인해
부모님들의 저녁시간은 언제나 전쟁입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부모를 위해서도 분리수면은 필요합니다.
100일 이후부터 이 방법으로 분리수면 교육 시키시면
부모님들에게도 자유로운 저녁시간이 보장될 겁니다.
준비물
1.홈캠(공기계를 활용한 휴대폰 어플도 가능)
2.아기침대
3.어둡게 할 수 있는 방
4.공기계 핸드폰(홈캠용과 별개)-유튜브 백색소음
5.부모님의 독한 마음
방법
1.목욕하는 날은 목욕을 시키고
조명을 어둡게 한 상태에서 백색소음을 틀어줍니다.
이때 너무 크거나 가깝게 틀면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2.마지막 수유를 충분히 합니다.
3.트림을 시킵니다.
4.아이가 잘 공간에서 아이를 잠깐 안아주면서
잘 할 수 있다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5.침대에 눕히고 문을 닫은 후 나갑니다.
6.홈캠으로 아이 상태 수시확인합니다.
7.아이가 울면, 처음엔 5분간격으로 방에 들어가서
할 수 있다고 목소리로만 응원합니다.
몸을 터치하시면 안됩니다.
점점 간격을 늘려 10분정도까지 늘립니다.
8.아이가 잠들면 백색소음을 줄여줍니다.
9.3~4시간 수유텀까지 잠을 자지 않는다면
수유한 뒤 3번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주의할점
-처음 이 교육을 하실 때는 3시간동안 잠을 안자고 울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마음을 단단히 먹으셔야 해요. 목이 쉰 상태로도 오열합니다. ㅜㅜ
-아이 손싸개 꼭 해주세요, 다음날 머리와 얼굴에 피날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처음 했을 때 90분동안 울었고,
둘째날이 지났을 때 머리와 얼굴에 상처가 났어요 ㅜㅜ
-절대 중간에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중간에 포기하면 처음상태로 돌아갑니다.
-잠자기 전 아이들은 가장 흥분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의 울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가 울며 발버둥치면서 이불이 위로 올라가
얼굴을 덮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홈캠을 잘 지켜봐주세요
제가 사용했던 무료 홈캠 어플과 사용방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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