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성장동력 : 메타버스 [제페토]와 스니커즈 리셀 [크림]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분사한 네이버제트와 크림이 미래의 주역들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네이버제트와 크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인한다면 그 자회사인 네이버에 대한 투자에도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며

크림은 스니커즈 리셀(한정품 재판매)

플랫폼입니다.

 

 

 

제페토

네이버제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데

전 세계 이용자 수가 3억명 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구찌, 나이키, 스타벅스 등의 

유명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제페토 세계관에 합류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페토는 아시아 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페토에 암호화폐 접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2018년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한 뒤

암호화폐 '링크'를 출시했는데, 

이를 제페토 내 통화로 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제트는 제페토를 키우기 위한

막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메타버스 플랫폼 컨텐츠 개발

음원 컨텐츠 개발 기업 들에

26억원 규모를 투자했으며

미국 게임 개발사, 

싱가포르 메타버스 서비스 업체

국내 게임 개발사 등의

지분을 인수하는 데 65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투자와 지분인수를 한 영역을 살펴보면

제페토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림

스니커즈 전문 리셀 플랫폼입니다.

 

2020년 설립되었으며, 2년여만에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거래 규모가 5000~6000억 수준인

국내 스니커즈 리셀 시장에서

4000억원대의 거래액을 기록할만큼

그 점유율은 굉장히 큽니다.

 

태국 리셀업체, 일본 한정판 거래 플랫폼,

싱가포르 가전제품 중고거래 플랫폼 등의

막대한 자금으로 지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스노우의 영업손실을 매우기 위한 

자금 쏟아붓기라는 지적이 있지만

네이버는 그만큼 믿을만하기 때문에

자금을 쏟는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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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제페토와 크림에 막대한 자금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신 산업으로써의 성장동력이 충분하기 때문이고,

영업손실은 점점 줄어들며 매출은 60%가 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