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5선

*생각나는 대로 천천히 썼기 때문에 순서는 순위와 관계 없습니다.

1. 오늘도 크리스마스

얼마전 크리스마스 때 넷플릭스에서 인기순위에 있었던 영화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영화를 찾다가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었어요.

크리스마스가 생일과 겹친다는 이유로 12월25일을 싫어하는 한 가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잠들면,

다음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을 뜨고 그 전의 기억들은 다 사라지는 일을 겪게 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입니다.

재미와 감동 모두 있고, 가족과 같이 보기 좋은 영화 같습니다.

2. 끝까지 간다

이선균과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 입니다.

저도 킬링타임용으로 영화를 찾다가 별 기대없이 이 영화를 시청했는데, 정말 재미있는 2시간이었습니다.

경찰인 이선균이 부모님의 장례식을 치르던 도중 범죄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그것을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

경찰신분으로 범죄에 휘말려서 그것을 들키지않고 혼자 해결해나가는데,

정~~말 긴장감이 끊이지 않고 보는 내내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 안보신 분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라이프

화성에서 새로운 생명체를 발견하기 위해 파견된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입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미지의 화성 생명체로부터 우주선 전체, 더 나아가 지구의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속에서 이를 막기위한 우주비행사들의 사투가 그려진 영화입니다.

우주선 안 이라는 한정되고 위험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는 영화 내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입니다.

4. 미쓰와이프

성공가도를 달리고있는 법조계 커리어우먼 엄정화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평범한 주부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려면, 한달을 주부의 몸으로 견뎌야 하는데,

화려한 삶을 살던 엄정화에게는 쉽지 않다.

스토리가 뻔한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재미와 감동 적절히 있고

킬링타임으로 집에서 보기 딱 좋은영화같아요.

5. 엣지 오브 투모로우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입니다.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입으로 멸망 위기를 맞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 죽은 톰 크루즈, 하지만 죽는 순간 다시 영화 초반부로 깨어나는데,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는 타임루프에 갇힌 것이다.

외계 종족과 인류의 싸움이라는 다소 진부한 컨텐츠를 가지고

타임루프를 엮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온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