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잘 해놓아도 이곳저곳에서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베란다(발코니) 샷시가 오래되어서 습기가 유입되어 리모델링 하면서 도색했던 페인트가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샷시실리콘 업체에게 의뢰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이사 후 새로 페인트를
바른 뒤 서서히 뜨기 시작하더니
저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습기 유입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상태는 더 심각해졌을겁니다.
위 사진은 가장 심한 부분이었고,
발코니 전체적으로 크고작은 들뜸현상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외부에서 촬영한 발코니 샷시 근처 상태와
샷시 실리콘 처리를 한 뒤 모습입니다.
저희 집이 1층이라 방범창을
설치해놓은 상태였는데
샷시실리콘 작업자분께서
방범창 제거를 권장하셨습니다.
방범창을 설치하려면 콘크리트에
박아 넣어야 하고 그로 인해 균열이 발생,
습기가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에 많은 사람들이 거쳐가면서
방범창을 설치하고 제거하기를 반복했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이 철근이 드러날 정도로
손상이 많이 되어있었습니다.
작업자분의 권장대로 방범창을 제거했고,
실리콘 처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비용은 평당 15,000원 이었으며
24평 - 360,000원을 지불했으며
아래 명함은 제가 의뢰한 업체입니다.
작업도 깔끔하게 해주셨고,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샷시실리콘을 알아보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브런치 카페 추천 : 서창 501 (0) | 2022.06.06 |
---|---|
인천 구월동 카페 추천 : 코코브루 (0) | 2022.04.30 |
정동진, 정암 카페 추천 : 나의하루, 정암148 (0) | 2022.04.02 |
정기 건강검진 위 내시경 결과 헬리코박터균 발견, 치료 후기 (0) | 2022.03.06 |
맥북에어M1 포트 추천 : NEXTU 맥북 전용 포트 (0) | 2022.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