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10대 1 액면분할 소식, 한 주당 가격은?

스페이스X가 상장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10대 1 액면분할을 진행했는데요,

비상장주식에서 이런 액면분할은 이례적입니다.

 

스페이스X의 액면 분할 이후 기업가치와 주가를 알아보고

어떤 혁신을 하고 있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스페이스X는 현재 비상장 기업 중 가장 유명합니다.

상장은 되어있지 않지만 지분투자자들

사이에서 주가는 10배가 올랐는데요.

이렇게 무거워진 주가 때문에 상장 전

액면분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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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기에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스페이스x는 이런 우주산업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대표 우주선 스타쉽을 타고 사람들을

화성으로 보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성에 갈 수 있다는 것은

다른 행성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는 것이고,

화성까지의 이동시간은 현재 6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민간인들도 우주여행을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현재 긴축정책, 금리 인상으로 인해

혁신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이지만

언제나 혁신 기업을 통해 인류는 발전해왔습니다.

 

스페이스X 의 대표적인 혁신기술로는

로켓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로켓 발사를 하는데 드는 천문학적 비용들은

60~90% 정도 로켓을 쏘고 버리는 비용입니다.

이런 비효율성은 우주개발을 더디게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스페이스X가 개발한 로켓을 회수하는 기술은

우주산업에 드는 비용을 상당히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 나아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로켓을 잡을 수 있는

'메카질라'라는 로봇 팔도 만들었습니다.

 

 

 

 

 

 

 

발사대에 로봇 팔을 달아서, 로켓이 되돌아올 때

이 메카질라가 로켓을 잡아 바로 발사대로 이동시킵니다.

이런 기술을 통해 로켓을 발사시키고,

그 다음 발사까지의 유의미한 시간단축이 가능하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여행이 현실화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1,000억 달러(한화 약100조)이며

10대 1 액면분할 시 1주의 가격은 56달러가 됩니다.

 

 

 

 

 

현재 미국 시총 1위의 기업은 애플 입니다.

그 근본은 휴대폰 제조이며

애플의 시가총액은 약 3200조입니다.

 

스페이스X가 상장을 하게 된다면 

가치를 인정받고 현금을 창출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산업을 선도한다는 가치는 

모바일이나 반도체나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업과 비교했을 때

뒤쳐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