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이런 문자 받아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이 주식을 보유하거나 보유했던 것은 맞는데
왜 수수료를 가져가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ADR 이란 American Depositary Receipt의 약자로 미국 주식 예탁증서입니다.
미국에 상장되어 있지 않지만 다른 나라에서 잘 매매가 이루어지는 주식들을 미국 시장에서 달러로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실제 주식은 본국에 있는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예탁기관이 투자한 소유권을 인정하는 주식 대체 증서를 발행 및 유통하는 것입니다.
즉, 제가 받은 ADR 보관 수수료가 나가는 이유는, 나노디멘션이라는 주식이 실제로 상장되어있지는 않지만, 예탁기관이 나노디멘션에 투자한 소유권을 주식 대체 증서의 형태로 제가 가지고 있고, 그 보관수수료를 지급하는 원리입니다.
참고로 미국 주식 예탁증서인 ADR 이외에도
발행된 시장에 따라 EDR(유럽) GDR(미국/유럽 등 복수 시장에서 동시 발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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