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는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모빌리티, 다양한 IT 기기등에 필수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유망한 산업입니다. 이번에 정부 주도로 이차전지 R&D 혁신펀드가 출시되었는데요, 예상치인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2000억원의 자금이 조성되었습니다.
2000억 규모의 자금조성과 출처
2차전지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이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예상치인 800억의 두배를 초과하는
2000억이 모였다는 점은 주목할만 합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의 이름은
2차전지 R&D 혁신펀드로
총자금 2000억원의 출처는
정부 300억원
배터리 3사 200억원
(삼성 SDI, SK이노, LG엔솔)
민간출자 1500억원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규모의 자금조성은
민간출자에서 이루어졌는데요,
당초 300억원 수준의 규모를 예상했지만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1500억원 규모로
자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 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대목입니다.
투자방법은?
이 금액은 2차전지 분야의
기술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의 지분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8년동안 운영되며, 총 30여개의 기업에
각각 50~1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됩니다.
해당 펀드를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구매가 불가능하더라도
투자 대상이 된 기업들은
2차전지 분야의 기술 잠재력이 높은 회사라는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것이기에
해당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대상으로써 생각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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