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적금 보다는 주식투자에 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2021년 말까지 증시가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투자성과를 거두었을텐데요.
2022년은 연초부터 현재까지도
증시흐름이 좋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지쳐
예금이나 적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적금보다 투자를 해야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은행이자율 3.1% 이상의
예적금을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예금 적금은 확정된 손실일 뿐입니다.
물가상승률
왜 3.1% 이상의 예적금만
가입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물가상승에 있습니다.
IMF에서 매년 각 나라들의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발표합니다.
이는 전망일 뿐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가장 믿을만한 예측치입니다.
IMF는 2022년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3.1%로 예상했습니다.
즉, 지금으로부터 1년 뒤
물가는 3% 상승하고
화폐가치는 그만큼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다시말해 현재의 100만원이
1년뒤에 97만원의 가치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시점 3.1%이하의
예적금 상품에 돈을 저축하는 것은
확정적으로 내 돈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일입니다.
그러나 요즘 1금융권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들도 3.1%의 예적금 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있더라도 1년 이상의 예치기간을
조건으로 내겁니다.
그 이후의 물가상승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1년을 초과하는 기간동안
내돈을 묶어놓는다는 것은
어리석어 보입니다.
물가상승률 말고도
명목금리, 실질금리, 세금 등
예적금 상품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들이 더 있지만
물가상승률 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되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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