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성비 호텔 추천 7선 [4~5성급]

코로나19에 따라 해외여행 제한이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도 물가도 비싸지고 있긴 하지만 제주 호텔만큼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가성비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한 곳씩 알아보겠습니다.

 

 

1. 메종글래드 제주 [5성급, 1박 9만원~]

 

연동에 위차한 메종 글래드 입니다.

1981년에 영업을 시작,

오랜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500객실이 넘는 큰 규모의 호텔이며

주말에는 여행객과 제주도민들

할것 없이 많이 찾는 호텔입니다.

 

한식뷔페 삼다정은 높은 음식 퀄리티로

유명해서 도민들의 외식 및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공항에서 10분 거리의 신제주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고,

오래된 건물임에도 객실 방음이 잘 되어 있습니다.

 

스탠다드 객실의 경우

호텔 역사 보전의 이유로

빈티지하게 꾸며져 있고

디럭스룸은 블랙과 우드로

모던하게 꾸며져 있기 때문에

객실도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료 넷플릭스 이용 가능!

 

 

 

 

 

2. 신라스테이 제주 [4성급, 1박 10만원~]

 

연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제주입니다.

 

호텔신라의 새로운 브랜드인 신라스테이는

기존 신라호텔보다 모던하고

캐쥬얼한 느낌을 살린 4성급 호텔입니다.

 

디럭스 룸은 고층에 위차하고 있어

객실 방향에 따라 바다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합니다.

 

 

 

 

1층 로비가 라운지 바나 카페처럼

잘 정돈되어 있어서

북적거리는 공간이 아닌

쉬며 앉아 있기에 좋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다만, 호텔 건물이 상가가 많은

대로변과 너무 맞닿아 있어서

다소 도로의 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룸 컨디션은 심플하고

밝은 톤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으며

침구는 신라호텔 수준의 퀄리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호텔 휘슬락 [4성급, 1박 5만원~]

 

탑동에 위치한 휘슬락 호텔입니다.

 

휘슬락 호텔은 제주 시내의 가성비

오션뷰 호텔로 유명한데요,

공항 근처 저렴한 바닷가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호텔 주변 식당이나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훌륭한 편입니다.

 

 

 

 

 

비교적 신축호텔이라

객실 방음이 잘 되어있고

룸 컨디션도 좋습니다.

 

전 객실 발코니 및 티 테이블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넓직한 샤워룸이 있지만

욕조가 없는 점은 아쉽습니다.

 

 

4. 그라벨 호텔 [4성급, 1박 7만원]

 

외도동에 위치한 그라벨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오션뷰 호텔로, 저렴한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은 호텔로 유명합니다.

 

 

 

 

 

공항에서 서쪽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있는 만큼

애월, 한림 등의 서부 여행을 할 때

추천드리는 호텔입니다.

 

공항과 가까우면서도 

제주 도심의 교통체증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이상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객실 컨디션도 깨끗한 편입니다.

 

 

 

5. 롯데시티호텔 제주 [4성급, 1박 11만원~]

 

연동에 있는 롯데시티호텔입니다.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임과 동시에

신제주 번화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차를 렌트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입지입니다.

 

 

 

 

 

객실은 총 21층까지 이어져 있으며

객실 타입에 따라

제주바다, 공항, 한라산, 제주시내 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롯데시티호텔 22층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C Cafe는

한쪽에는 제주시내와 바다,

한쪽에는 한라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레스토랑이며

조식의 메뉴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은 편입니다.

 

 

 

6. 제주 칼호텔 [5성급, 1박 6만원~]

 

이도동에 위치한 제주 칼호텔 입니다.

 

공항에서 15분 거리인

제주 원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고층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뷰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대한항공 자회사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숙박과 식사가 가능합니다.

 

일본 스타일의 깊은 욕조와 

엄청난 수압의 샤워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퀄리티의 조식과

최고 수준의 한식당, 중식당 뷔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기국수 거리, 동문재래시장을 비롯한

수 많은 제주 원도심의 맛집들을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객실 간 방음이 거의 되지 않아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7. 함덕 라마다호텔 [4성급, 1박 5만원~]

 

조천읍에 있는 함덕 라마다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있는

함덕 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번화한 해수욕장인데요

 

 

 

 

아름다운 바다색으로 유명해, 

관광객과 제주도민 할 것 없이 

1년 내내 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해변과 가까이 있어서 뷰는 훌륭하지만

도보로 10분정도 떨어저 있기 때문에

소음으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 좋은 컨디션을

보유한 4성급 호텔이고

1박 5~6만원대에 숙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