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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고속도로 하이패스 제한속도, 단속 및 과태료 기준은?

by dmgcntrl 2022. 5. 2.

대한민국의 전국 모든 고속도로와 유료도로를 지날 때 통행료를 지불하게 되어 있으며, 거의 모든 곳에서 하이패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00년 첫 하이패스 이용을 시작으로 2021년 기준 하이패스 이용률이 약 86%에 달했습니다.

 

 

하이패스 이용 제한속도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할 때

단차로 하이패스 - 30km/h

다차로 하이패스 - 50km/h 

(인터체인지 톨게이트)

의 제한속도가 있습니다. 

 

톨게이트를 지날 때 카메라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정보 수집을 위한 것일 뿐

하이패스 구간의 제한속도를 위반했다고 해서

과태료나 범칙금이 부과되지는 않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및 카드

차량이 바뀌어 차량번호가 바뀌거나

하이패스 단말기를 양도할 경우

 

 

한국 도로공사 사이트나

요금소 옆의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를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 재등록을 해야 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차량번호와 소유주 등의

정보를 미리 등록한 뒤 개통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단말기에 부착되어 있는 카드는

소유주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선불 및 후불카드 관계없이

정지된 카드가 아니라면 

타인의 카드를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말기 인식실패

하이패스 단말기의 인식실패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요금이 정산되지 않는다면

한달 뒤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운영사

명의의 청구서가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미납 요금은 고속도로 운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정산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한 두번 미납되는 경우

통행료가 가중되지 않지만,

 

1년에 20회 이상 미납될 경우

고의적이라고 판단,

20회 이후의 미납건에 대해서

10배의 부가 통행료가 부과됩니다.

 

카드를 하이패스 단말기에 잘 부착했음에도

단말기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카드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카드를 꺼내, IC 칩 부분을 

알콜솜이나 지우개로 약하게 닦아주면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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