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을 하다가 대장 용종을 제거했다면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보험금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꾸준히 내고 있지만 몰라서 못 받는 보험금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장 용종 제거 시 받을 수 있는 보험금 4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실손 의료비 보험
건강 검진 중 대장 용종을 제거했다면
많은 분들이 실비 청구까지는 진행하십니다.
그러나 실비 청구는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비는 단순 건강 검진, 그리고
예방 목적의 검사는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수면 내시경을 선택하며 발생하는
추가적인 비용도 보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건강검진 중 이상소견이 발생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하거나 치료를 받은 경우
이때 발생한 치료비에 대해
실손 청구가 가능하며,
[실제 발생한 의료비] - [자기 부담금]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부담금의 크기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손 청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진료비 계산서, 진료비 세부내역서이며
이 두 가지 서류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2. 수술비 특약
보험에서 수술이란 직접적인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해 생체의 절단/절제 등의
조작을 가하는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 용종 제거 역시
수술의 범위에 포함됩니다.
이때 받을 수 있는 특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질병 수술비
> 질병 종 수술비
> 64/124대, N대 질병 수술비 특약
여러분들이 위와 같은 특약을 가지고 계시다면
약관 및 조건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실비 청구 서류에서
수술 확인서 또는 대체 가능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3. 암 진단비
용종의 종류에 따라 암 진단비까지
청구가 가능합니다.
대장 용종은 크게 용종과 선종으로 나뉩니다.
용종은 일반적인 혹을 의미하고
선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혹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선종인데,
선종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저등급 이형성 선종]과 [고등급 이형성 선종]입니다.
대장 용종을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한 결과
고등급 이형성 선종이라면
제자리 암에 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자리암으로 분류된다면
D00~D09의 코드를 부여받게 되고
유사함(또는 소액암)으로 속하는
암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진단서와 조직검사 결과지를
같이 제출해야 합니다.
4. 유사암 수술비
암 진단비에서 알아보신 대로
고등급 이형성 선종으로 판별받아
유사암 진단비로 청구했다면
이후 유사암 수술비도 같이 청구할 수 있습니다.
암 보험을 가입할 때 진단비와 수술비 특약을
함께 가입하는 경우가 많고,
유사암 수술비를 같이 가입해 두셨다면
질병 수술비, 종 수술비와는 별개로
유사암 수술비도 청구가 가능합니다.
'정보글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트에서 판매하는 생수 절대 마시지 마세요 (0) | 2022.10.12 |
---|---|
건강검진 아무데서나 받으면 안되는 이유 : 건강검진 평가정보 확인하기 (0) | 2022.10.10 |
교차로 황색신호 통과 시 단속에 걸릴까? (0) | 2022.10.09 |
현대 캐스퍼 1년 주행 후기 : 유지비 및 장단점 (0) | 2022.10.08 |
오메가3 복용을 피해야 하는 경우는? (0) | 2022.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