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임신/출산 관련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후도우미 비용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역별로 본인부담금을 어느정도 환급해주어서 본인이 속한 지역의 본인부담금 환급금액을 확인하면, 산후도우미를 고용하는데 발생하는 최종 비용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산후도우미 지원금
우선 정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기준 산후도우미 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청기간
출산일 40일 전 ~ 출산 후 30일
2) 이용기간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3) 지원대상
소득 등의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을 구분하고
그 구분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됩니다.
본인이 속한 대상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형 | 조건 |
가형 | 산모 또는 배우자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
통합형 |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
라형 | 예외지원 대상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
참고자료1)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참고자료2) 예외지원 대상
기준 중위소득 150%을 초과하는 사람들 중
1)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2)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
3) 새터민 산모
4) 결혼이민 산모
5) 미혼모
6)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7) 장애인산모 및 장애 신생아
4) 지원기간 및 지원금액
셋째아, 쌍태아, 중증 등
더 많은 기준에 대한 지원금액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 환급금액
정부에서 어느정도 지원금을 준다고 해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해당되는 통합형,
즉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경우
연장을 신청했을 때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런 금액 부담을 조금 더 덜어주기 위해
각 지자체별로 본인부담금을
환급해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급 금액은 지역별로 다르며,
인터넷에서는 90%까지 환급해주는
지역도 있다는 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천 남동구 거주자로,
남동구청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2024년 기준 자기부담금 환급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계산해보자면 통합형 / 둘째아이므로
산후도우미 표준 본인부담금은 620,000원
환급금 218,000원을 뺀 최종부담금은 402,000원
산후도우미 연장 본인부담금은 1,073,000원
환급금 218,000원을 뺀 최종부담금은 855,000원입니다.
셋째아, 쌍태아, 중증 등
더 많은 기준에 대한 지원금액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자기부담금 환급금은 각 지역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없다면
본인이 거주하는 구청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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