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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생활정보

자동차 장기 주차 시 배터리 방전 방지하는 요령

by dmgcntrl 2022. 12. 5.

요즘과 같이 추워지는 시기에 자동차 배터리가 잘 방전되곤 합니다. 추운 날씨가 아니더라도 자동차 시동을 걸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2주 이상 방치하면 방전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장기 주차 시 배터리의 방전을 방지하는 요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전 위험이 높은 차량

우선 방전 위험이 더 높은 경우는

1) 2년 이상 사용한 배터리

2) 겨울철

3) 12년식 이후 차량들

입니다.

 

 

기본적으로 새 배터리보다

2년 이상 사용한 배터리가

장기 주차 시 방전 위험이 높으며,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배터리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방전 위험이 더 높습니다.

 

또한 12년식 이후 차량들

특히 삼성, 쉐보레 차량이 

대기 전력이 많은 편인데,

이렇게 대기 전력이 많이 소모되는 것도

장기 주차 시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장기 주차 시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방치 기간 중 시동 걸기

블랙박스가 켜져 있다면 3일에 한번

블랙박스가 없거나 전원 off 상태라면

일주일에 한 번 30분 이상 시동을 걸어줘야 합니다.

 

이때 10분 미만으로 시동을 켜 놓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 꼭 30분 이상

시동을 켜 놓아야 합니다.

 

2.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빼기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페어타이어가 있는 곳에

비상 공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구들(마이너스 드라이버, 10,12mm 스패너)

을 이용해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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