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이 추워지는 시기에 자동차 배터리가 잘 방전되곤 합니다. 추운 날씨가 아니더라도 자동차 시동을 걸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2주 이상 방치하면 방전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장기 주차 시 배터리의 방전을 방지하는 요령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전 위험이 높은 차량
우선 방전 위험이 더 높은 경우는
1) 2년 이상 사용한 배터리
2) 겨울철
3) 12년식 이후 차량들
입니다.
기본적으로 새 배터리보다
2년 이상 사용한 배터리가
장기 주차 시 방전 위험이 높으며,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배터리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방전 위험이 더 높습니다.
또한 12년식 이후 차량들
특히 삼성, 쉐보레 차량이
대기 전력이 많은 편인데,
이렇게 대기 전력이 많이 소모되는 것도
장기 주차 시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장기 주차 시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방치 기간 중 시동 걸기
블랙박스가 켜져 있다면 3일에 한번
블랙박스가 없거나 전원 off 상태라면
일주일에 한 번 30분 이상 시동을 걸어줘야 합니다.
이때 10분 미만으로 시동을 켜 놓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 꼭 30분 이상
시동을 켜 놓아야 합니다.
2.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빼기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페어타이어가 있는 곳에
비상 공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구들(마이너스 드라이버, 10,12mm 스패너)
을 이용해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뺄 수 있습니다.
'정보글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고차 구매 후 꼭 점검해야 할 7가지 (0) | 2022.12.09 |
---|---|
엔카 중고차 구매 시 걸러야 하는 차량들 (0) | 2022.12.05 |
글루타치온 영양제 효과 있을까? (0) | 2022.12.05 |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총 정리! (정차시 중립기어, 히터 작동 등) (0) | 2022.12.01 |
중고차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시기 (중고차 유통의 특징) (0) | 2022.1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