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활용처, 게임 외에도 다양하다

메타버스 기술이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 기술을 사업에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 대장격인 '메타(전 페이스북)' 은 공격적인 기술개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기현 메타 한국 대표는 

한국이 메타버스 사업에 

최상위의 적합성을 가진 국가이며
그로 인해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중요한 요지로 여겨진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메타버스 기술과 접목가능한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출시했는데요, 

 

해당 기기의 출시 간담회에서도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가 모여 활동할 수 있는

'호라이즌 워크룸'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빠른 인터넷 속도에 더해

최신 기술을 빨리 접하고 싶어하는 

한국인들의 특성덕분에
오큘러스 퀘스트 2 의 보급률이 최상위권이며,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및 개발 환경도
최상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메타버스 기술로 인한 컨텐츠는 

게임 위주로 생산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람 사이의 교류가 있는 곳이라면 

업무,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좋은 예시로, VR 아티스트 염동균 작가는 

2개의 미술작품을 캔버스가 아닌
3D 가상 공간에 그려냈는데, 

 

 

2D의 한정된 공간이 아닌, 

3차원 의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가가 상상했던 것을 더 생동감있게

표현이 가능해졌고,

메타버스 기술로 인해 예술작품 창작 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