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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타임즈 읽기

e심 : 스마트폰 하나에 두개의 번호사용 가능

by dmgcntrl 2022. 3. 23.

올해 9월부터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두 개의 번호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폰 한 대로 통신사를 달리해 두개의 번호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e심의 사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심은 기존 유심칩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유심과는 달리 이용자의 QR코드를

활용하여 통신사의 정보를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가능한 단말기에서 e심을 내려받으면

e심과 유심을 같이 쓰는 듀얼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심의 등장은 업무용 휴대폰을

따로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인용 - 업무용 뿐만 아니라

국내용 - 해외용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더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외 단말기 중 일부는 

유심을 2개 삽입할 수 있었지만

국내 단말기는 유심과 e심 

하나씩 쓸 수 있는 기종만 있고

그마저도 통신사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용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e심 서비스의 시행계획을 발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9월 도입되는 e심 서비스가

단말기 비용을 줄이고

빠른 인터넷 가입이 가능한 알뜰폰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직 e심에 대한 제도적인 울타리는 없지만

e심 도입인 9월 전까지 여러 제도개선을

계획했습니다.

 

 

 

계획중인 제도개선에는 

-선택약정 요금할인

-통신3사 시스템의 e심과 듀얼심 수용

-고유식별번호 IMEI 사전등록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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