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 인천 울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나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한 2019년 인천의 여러 가정집에서는 붉은 수돗물이 나오기도 했죠, 인천에 사는 사람으로서 수돗물 상태가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우리는 수돗물의 안정성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걱정을 해소하고자 환경부에서는
[물사랑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물사랑 누리집에서 신청자들에게
무료로 수질검사를 진행해 줍니다.
무료로 하는 수질 검사임에도,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등에 관한 규칙'
에 따라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기준이 굉장히 까다로워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물사랑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수질검사 장비를 들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수질을 검사합니다.
이 때 검사항목은
탁도 / 잔류염소 / pH / 철 / 구리 / 아연
의 수치입니다.
여기서 모두 정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2차검사를 진행하는데요,
2차검사는 집에서 물을 채취해
사업본부로 가져거
좀 더 정밀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2차 검사시 1차 검사 항목 포함
일반세균 / 총대장균군 /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 망간 / 색도 / 경도
를 추가로 검사합니다.
만약 2차 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는다면
수도사업소 수질안전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줍니다.
이 때 원인이 오래된 배관 때문이라면
배관교체비용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글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 TOP 7 (0) | 2022.03.23 |
---|---|
운전 중 우리가 간과하는 불법행위들, 위반 시 과태료! (0) | 2022.03.19 |
초에 바람을 불면 꺼지는 이유는? 제거소화의 이해 (0) | 2022.03.17 |
몇 개월 째 폐업정리 하는 가게, 진실은? (0) | 2022.03.17 |
지하철 비상상황 시 출입문 수동개폐 하는 방법 (0) | 2022.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