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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글/생활정보

우리 집 수돗물은 과연 안전할까? 무료 수질검사 방법

by dmgcntrl 2022. 3. 18.

2020년 서울 인천 울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나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또한 2019년 인천의 여러 가정집에서는 붉은 수돗물이 나오기도 했죠, 인천에 사는 사람으로서 수돗물 상태가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우리는 수돗물의 안정성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걱정을 해소하고자 환경부에서는

[물사랑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물사랑 누리집에서 신청자들에게

무료로 수질검사를 진행해 줍니다.

 

 

 

무료로 하는 수질 검사임에도,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등에 관한 규칙'

에 따라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기준이 굉장히 까다로워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물사랑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수질검사 장비를 들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수질을 검사합니다.

 

 

 

이 때 검사항목은

탁도 / 잔류염소 / pH / 철 / 구리 / 아연

의 수치입니다.

 

여기서 모두 정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2차검사를 진행하는데요,

 

2차검사는 집에서 물을 채취해 

사업본부로 가져거

좀 더 정밀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2차 검사시 1차 검사 항목 포함

일반세균 / 총대장균군 /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 망간 / 색도 / 경도

를 추가로 검사합니다.

 

만약 2차 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는다면

수도사업소 수질안전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줍니다.

 

이 때 원인이 오래된 배관 때문이라면

배관교체비용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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