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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진열된 가전제품 구매해도 될까? 절대 사면 안되는 가전제품은?

by dmgcntrl 2022. 9. 17.

백화점이나 LG, 삼성 가전제품 매장에서 항상 최신 제품들을 진열해놓습니다. 진열된 가전제품을 보고 소비자들은 구매를 결정하는데요, 이렇게 진열된 제품은 일반적인 가격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DP 제품 구매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매해도 되는 DP 제품이 있고 구매하면 안 되는 DP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진열상품을 구매하는 이유

가전제품이 가격적으로 부담되는 사람들은

진열 상품을 싼 가격에 구매하는 것을 고려하곤 합니다.

 

진열된 상품을 실제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서

새 상품과 크게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로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도

진열 제품의 장점입니다.

 

진열상품 선택 기준

하지만 진열된 상품이라도

절대 구매하면 안 되는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절대로 구매하면 안 되는 가전제품의 기준은

가전제품 기능의 사용 여부입니다.

 

최근 반도체 문제로 신차 출고가 늦어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진열된 차를 구매했습니다.

진열된 차는 시동만 걸고

실제로 운행은 하지 않은 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열된 차의 주행거리가 5만 km였다면

여러분은 해당 진열 차를 구매하시겠습니까?

이런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가전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열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진열하는 것만으로도 해당 가전제품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있는 진열된 차나 마찬가지입니다.

 

구매하면 안 되는 진열상품

대표적인 예시가 TV입니다.

 

진열제품들도 고객들에게 배송되는 것처럼

배송 기사가 해당 가전제품을

매장에 설치해줍니다.

 

이때 배송 기사는 TV를 매장 모드로 전환합니다.

그러면 TV 화면에서 UHD 화면이 나오는데

이때부터 TV의 주행거리가 늘어나는 셈입니다.

 

 

매장에 오래 진열되어 있을수록 TV는

그 수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단순히 진열만 되어 있고

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들이라면

가격을 고려하여 진열 제품을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세탁기는 매장에 오랫동안 진열되어 있어도

수도를 연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능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냉장고도 진열 모드로 설정하면

내부에 불만 들어오고 냉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 역시 냉장고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잘 고려하셔서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으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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