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마켓에서 구독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더 빠른 배송과,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오픈마켓의 대장격인 쿠팡 역시 이런
구독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유료회원에게 제공되는
가격이 더 비싸다는 의혹이 붉어졌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탄산수의 가격이
유료회원에게는 10,900원
무료회원에게는 7,6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으며
장난감이
유료회원에게 22,000원
무료회원에게 12,000원 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충성도 높은 유료회원에게
더 안 좋은 혜택을 준다며
역차별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대한 쿠팡 측의 입장은
지역별 재고와 고객 선호에 따라
제공되는 할인 쿠폰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에게 공지한 적이 없었고,
가격이 달라지는 기준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의심만 더 커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차치하고서도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있는
유료회원들의 입장에서는
박탈감이 드는 것이 사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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