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사용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경을 구매할 때 디자인적인 요소를 많이 고려하곤 합니다. 하지만 안 좋은 시력을 보완하는 필수 도구인만큼 잘 어울리면서도 기능적으로도 준수한 안경을 잘 골라야 합니다. 오늘은 안경을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안경 사이즈 선택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안경의 사이즈입니다.
안경의 사이즈라 함은, 내 머리 크기에 맞는 것이 아닌,
동공 사이 간격이 맞는 안경을 의미합니다.
눈 사이의 간격을 PD 값이라고 하는데,
안경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신발 사이즈를 알고 있듯,
눈 사이 간격인 PD값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PD값을 알고 있다면,
PD값에 4~6mm를 더한 값으로
안경 렌즈의 중앙부 사이 거리인
안경테의 FPD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본인의 PD 값을 알고 있다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안경을 쓰고 거울을 봤을 때
각 렌즈의 정중앙에 본인의 눈동자가 있거나
중앙보다 코 쪽으로 2~3mm 안쪽에 위치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안경 사이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FPD 값은 안경다리 쪽에 [xxㅁxx](x는 숫자)
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ㅁ 사이의 각 숫자를 더한 것이 FPD값입니다.
2. 안경 두께감 선택
안경테에는 얇은 메탈 안경도 있고,
두께감 있는 뿔테 안경도 있습니다.
이런 두께감을 선택하는 기준은
본인 눈의 크기와, 눈~눈썹 사이의 간격입니다.
보통 눈과 눈썹 사이의 비율이
1:1인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며,
눈과 눈썹 사이의 간격이 그보다 좁다면
얇은 메탈 안경을 추천드립니다.
이와 반대로 눈과 눈썹 사이의 간격이
먼 사람들은 두께감 있는 뿔테 안경을 착용하여
얼굴에 선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과 눈썹 사이의 간격으로
안경의 두께감을 정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해당 간격으로 꼭 뿔테안경,
메탈안경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눈과 눈 사이의 간격이 좁은 분들이라도
반투명한 계열의 뿔테 안경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훨씬 덜해지고
눈과 눈 사이의 간격이 넓더라도
검은색 계열의 진한 메탈 안경을 착용하면
얼굴에 자연스럽게 선이 채워져서
뿔테 안경을 쓴 것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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