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처럼 증시 상황이 굉장히 나쁠 때는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금만큼 반가운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는 주가상승이 더디다는 면 때문에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지수 투자 (S&P500)는 어떨까요?
배당금이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상승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할 때
배당금이 채권과 비교했을 때 중요한 이점인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합니다.
지난 150년간, 미국 기업이 지급한 배당금은
연간 3.7% 증가했으며,
인플레이션은 연간 2% 증가했습니다.
40년동안 배당을 시작하고 늘리는 회사의 주식은
배당금을 동일하게 유지하거나
지급하지 않는 회사의 주식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중요한 점은 배당성장주는 채권에 비해
금리인상에 덜 민감하다는 점입니다.
배당금은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성장했으며
투자자가 인플레이션을 능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배당 성장주에 초점을 맞춘 ETF는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수입원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인 수익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긍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는 실물자산이 필요합니다.
1957년 지수가 시작된 이래로
S&P500의 현금 배당률을과 인플레이션을 비교해보면
인플레이션은 평균 3.6%
S&P500의 배당률은 5.65%로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커버합니다.
1970~1980년대의 10년간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배당성장은 20년동안 6% 이상을 기록하며
그 기간동안의 인플레이션을 능가했습니다.
시장지수 투자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면서도
높은 배당금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투자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재테크 >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수동결계좌 대상이 되는 미수금 발생 기준 (0) | 2022.06.24 |
---|---|
예금자 보호 한도 5,000만원 / 우체국 예금은 국가가 전액 지급보장 (0) | 2022.06.16 |
금리인상 수혜 배당주 씨티(CITI), 워렌버핏이 투자한 이유? (0) | 2022.06.07 |
S&P 500 지수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 기업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0) | 2022.06.04 |
한국형 올웨더 투자 : 개인연금, 퇴직연금 자산배분 최고의 방법 (0) | 2022.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