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살균, 소독에 사용될 정도로 강한 파장이기 때문에 햇볕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잘 차단해야 합니다. 자외선을 막기 위한 여름철 필수 제품인 선크림을 잘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알아보기
빨주노초파남보의 가시광선 바로 옆에
자외선과 적외선이 있습니다.
적외선과 달리 자외선은 파장이 짧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데요,
자외선도 A,B,C 세 개의 종류로 나뉩니다.
100~360nm의 파장인 자외선은
UVC : 100~280nm
UVB : 280~315nm
UVA : 315~360nm로 구분됩니다.
UVA는 피부노화, 주름 등 신체의 노화를 촉진시키지만
다른 자외선에 비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작아
냉장고, 에어컨, 컵 살균기 등에 쓰입니다.
UVB는 UVA보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강하며
단기적으로는 일광화상
장기적으로 피부암, 백내장 등의 원인이 됩니다.
이전에는 비타민B의 합성을 위해
햇볕을 쬐는 것이 권장되었지만
자외선의 유해함 때문에
이제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더 권장되는 추세입니다.
UVC는 자외선 중 가장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식중독균, 정수처리 등에 쓰입니다.
다행히 오존층에 의해 대부분 흡수되기 때문에
지면에 도달하는 양은 적습니다.
좋은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고르기
선크림을 고르는 기준은 2가지로,
SPF와 PA입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UVB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SPF 뒤에는 항상 숫자가 붙는데
만약 SPF 40 이라면
선크림을 바르기 전보다 바른 후
햇볕에 타기까지의 시간이
40배 더 길어진다는 뜻입니다.
(백인 10분, 황인 20분)
즉, 해당 선크림을 바르면
황인인 한국인 기준으로
최대 800분의 UVB 차단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PA는 자외선 A에 대한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옆에 +가 붙습니다.
+는 2배의 차단효과
++는 4배
+++는 8배
++++는 16배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상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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