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구입하면 안되는 중고차 모델 5가지

자동차는 그 비용 때문에 구매하기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자 많은 분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곤 하는데요, 중고차 구매 시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지만 오늘은 자동차 기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고차로 구매하면 안 좋은 자동차 모델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중고차 모델은

하자 비율이 굉장히 많은 모델입니다.

 

 

이렇게 잔고장들이 많이 발생하면

저렴한 가격에 중고차를 구매했더라도

수리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기 때문에

중고차를 구매한 이유가 퇴색되기 마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델 중에서

구매하려는 모델이 있다면

더 고심하여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선택한 기준은 2010년식 이후 모델이며,

그리고 초고급 세단과 슈퍼카는 제외했습니다.

 

1. 에쿠스

국내 대형 세단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2010~2012년 에쿠스 차량들이 

굉장히 저렴해졌기 때문에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로 구매 시 하자 비율이 높은데,

전자장비가 너무 많은 것이 큰 이유입니다.

2010년식인데도 불구하고 

뒷좌석 전동시트, 전방 카메라, 반자동 자율주행 등

전자장비를 필요로 하는 옵션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전자장비를 필요로 하는 기능이

많이 탑재되어 있을수록

10년 이상 시간이 지났을 때

고장 비율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리고 특히 에쿠스는 소유자 변경 횟수가 많습니다.

소유자 변경 횟수가 적당히 있다면

소유 변경 후 정비를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차량 상태가 좋습니다.

 

하지만 에쿠스가 저렴해지면서 

나이가 어린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그만큼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방치되는 차량들이 매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 2010~2012년 사이 독일 3사 차량

   [BMW, 아우디, 벤츠]

해당 차량들은 10만 km 주행거리임에도

1천만 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한 차량들이 많습니다.

 

10만 km 주행거리에 대한 노후도 있지만

연식에 대한 노후도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적으로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해당 차량들의

90%는 자잘한 하자가 무조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제차이기 때문에 자잘한 수리들도 

기본 몇십만 원부터 비용이 듭니다.

 

주행 중에 또 어떤 고장이나 하자가 발생할지 모르고

이는 또 수리비용 지출로 이어집니다.

 

저렴 해저도 수입차는 수입차이기 때문에

구매 시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3. 2010~2011년도 출시된 중형차

   [K5, 소나타]

세타엔진이 탑재된 차량으로

세타엔진은 실린더 벽의 훼손으로

엔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의 고장 난 다면

수리비가 100만 원이 훌쩍 넘게 되고

하자의 발생 비율도 굉장히 높습니다.

 

만약 해당 모델 차량을 꼭 구매하고자 하신다면

엔진이 개선된 12년식 이후 모델을 권장드립니다.

 

4. 제네시스 쿠페

특히 튜닝되어 있는 차량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말 알 수 없는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많고,

이런 문제들은 미리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5. G37

저렴한 모델은 400만 원까지 가격이 내려갑니다.

하지만 이렇게 싸게 판매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자가 정말 많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누유 문제와 촉매로 인한 문제가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차값의 2~3배를 지불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꼭 인지하고 계셔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제네시스 쿠페나 G37 같은 기종은

정상적인 상태일 때 중고차 시장에

내놓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정말 큰 하자가 있거나 고장이 났을 때

중고차로 처분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할 때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제네시스 쿠페, G37과 같은 고급 세단 차량들은

중고 구매에 더욱 신중을 기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