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 이후 완치된다고 하더라도 호흡곤란, 피로감, 수면장애, 기침 등 후유증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폐 기능이 50%까지 하락한 사례도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숨이 차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폐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폐기능 저하에는
폐쇄성 폐질환과 제한성 폐질환이 있습니다.
폐쇄성 폐질환
폐쇄성 폐질환은 공기를 내뱉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폐포, 기관지 등 폐 조직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 확장증,
폐 수술 후 후유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흡연이나 유해물질 노출, 유전적 원인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한성 폐질환
제한성 폐질환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폐포의 벽을 구성하는
간질조직이 섬유화되는 간질성 폐질환,
폐렴, 결핵 등이 대표적입니다.
코로나 19의 후유증
코로나 19로 영향을 받는 폐질환은
주로 근력 약화를 동반하는 제한성 폐질환입니다.
폐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손상을 입게 되면
회복이 불가능할 지경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19 완치 이후 운동 시
호흡에 어려움이 있거나
지구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폐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렬 경우 해당 증상들을 간과해선 안되며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반응형
'정보글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 썰때 눈이 매운 이유와 대처방법 (0) | 2022.04.21 |
---|---|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통장 지원자격, 소득기준 및 가산점 (0) | 2022.04.19 |
자녀장려금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 총 정리 (0) | 2022.04.18 |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변경점 알아보기 (0) | 2022.04.17 |
핸드폰 분실신고 방법 (feat.택시 휴대폰 분실) (0) | 2022.04.17 |
댓글